컴투스, 업황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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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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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하늘 기자=대신증권은 12일 컴투스에 대해 모바일게임시장 확대로 내년까지 실적이 큰폭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이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22.8% 성장한 807억원이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546.5% 급증한 193억원으로 실적이 큰폭으로 증가할 것” 이라며 “내년 예상 매출액도 전년대비 38.2% 증가한 1115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개발 경쟁력과 네트워크 운영 능력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 보유하고 있다”며 “주력게임인 타이니팜의 추가 매출 성장가능성까지 높아 고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매출 성장의 핵심게임인 타이니팜의 영업이익률이 60% 에 이르고 있고, 프로야구2012 등 신규 모바일게임도 흥행이 성공하고 있어 고정비 부담이 감소했다”며 “앞으로 수익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해 기업가치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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