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캠퍼’ 유하준, 캐나다서 캠핑 마스터 진가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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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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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XTM 리얼캠핑 프로그램 ‘아드레날린’의 낭만 캠퍼 유하준이 캐나다에서 캠핑 마스터로서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아드레날린’에서는 그동안 캠핑을 통해 여유와 자유로움을 즐기는 ‘낭만 캠퍼’로 유유자적하는 모습을 보여온 유하준이 캠퍼들의 로망으로 통하는 캐나다 원정 캠프를 기획, 남다른 리더쉽을 발휘하며 ‘유하준 로드’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준은 캐나다 원정 캠프를 앞두고 렌터카부터 캠핑 장비대여, 여행지 관련 정보 등을 세밀히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가 하면 캠핑 용품 구입에 있어서도 가격과 물건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캠핑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저렴하고 질 좋은 캠핑 용품이 가득한 대형 캠핑 용품 점에서 제대로 한 눈이 팔린 열혈 캠퍼 이천희를 엄마처럼 다독이며 일정에 맞게 여행을 추진하려 애쓰는 유하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간 캠핑지에서 낭만과 여유를 최우선으로 꼽던 ‘낭만 캠퍼’ 유하준은 캠핑의 천국 캐나다에서 최원영, 이천희, 정겨운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휘슬러산 정상을 오르기도 하고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인 ‘짚트랙’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캠핑의 낭만을 고스란히 전했다.

캠핑의 천국 캐나다에서 자신이 기획한 로드를 끝까지 책임지며 열성적으로 캠퍼들을 이끈 ‘낭만 캠퍼’ 유하준은 다음 방송에서 가방을 잃어버린 정겨운과 함께 좌충우돌 감성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욱 흥미진진한 두 사람의 캐나다 캠핑 스토리는 다음 주 화요일 밤 11시 XTM ‘아드레날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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