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간단한 간식을 섭취하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귀성·귀경길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에너지 음료 등을 수분 보충에 좋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V에너지’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뉴질랜드의 천연 탄산수에 과라나열매 추출물, 타우린, 비타민B 등을 함유하여 빠른 수분 보충과 에너지 충전을 도와주는 프리미엄 에너지 음료로 장시간 운전 시 필수 준비물이다.
헬스원의 ‘정신번쩍 왕올빼미’는 졸음을 쫓아주는 음료로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귀성객에게 적합하다. 멘톨과 홍삼농축액이 들어 있어 상쾌하고 진한 홍삼맛을 느낄 수 있고 은은한 솔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CJ ‘아이시안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유명한 블루베리 과실 43개와 식약청이 인정한 눈 건강 소재인 비타민A가 1일 영양소 기준치의 30%가 함유된 눈 건강음료이다. 장시간 운전으로 눈이 피곤할 때 효과적이다.
음료 이외에도 길고 긴 귀성길에 고지방 고칼로리 간식이나 밀가루 스낵 보다는 영양균형을 갖춘 저 칼로리 건강 간식을 선택하면 소화도 잘 되고 살찔 걱정 없이 운전자는 물론 아이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동원 ‘올해 작 1주일 프로젝트‘는 견과류의 하루 적정 섭취량인 25g씩 7일분으로 나눠 담았다. 소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여 이동 중 건강간식으로 좋다.
사조해표의 ‘100% 국산 맛 밤’은 충남 부여 특산물인 밤으로 만들었으며 설탕이나 기름 등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저칼로리 웰빙 간식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기타지방, 칼슘, 비타민(A·B·C) 등이 풍부하다.
올가홀푸드의 ‘올가 친환경 과일칩 3종’은 국산 친환경 사과, 배, 딸기를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고 생 과일을 동결 건조시켜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은 물론 천연 식이섬유, 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과자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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