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콤팩트카메라 XF1 11월 출시

모델들이 후지필름이 오는 11월 출시할 콤팩트카메라 XF1을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는 F1.8 렌즈를 탑재한 콤팩트카메라 XF1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학 4배줌(광각 25mm~망원 100mm)과 F1.8 조리개를 탑재한 XF1은 6군 7매 렌즈가 모두 특수렌즈로 구성됐다.

또 고스트와 플레어를 최소화했으며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Optical Image Stablilization)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가 적은 사진 촬영을 가능케 해준다는 후지필름의 설명이다.

1200만 화소의 XF1은 EXR 오토 모드를 지원한다.

EXR 오토는 촬영 환경에 따라 103가지 장면을 카메라가 인식해 최적의 초점·노출·감도·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해주는 기능이다.

이밖에 XF1은 HD동영상 촬영·초고속 촬영 모드와 함께 팝컬러·로모카메라 등 총 11가지의 아트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임훈 부사장은 “후지필름은 XF1을 통해 프리미엄 카메라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며 XF1은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XF1은 블랙·레드·브라운 등 3가지 색상이며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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