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석탄가격이 계속해서 하락 중인 데다가 석탄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석탄업계는 큰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산동성정부는 석탄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석탄생산량을 6.6% 감축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산동성 석탄업계 순이익은 동기대비 17.86% 감소했다.
산동성 정부는 계속해서 저품질 저효율 탄광에 대해 감축 및 감산 조치를 취하는 등 기존의 재고량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