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치안업무는 경찰서 고유 업무지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방범용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범지역 40곳을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16곳, 놀이터·공원 15곳 등 74곳에 방범용CCTV 277대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07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8곳에 방범용 CCTV 703대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CCTV 설치로 지난해 하반기 관내 범죄발생율은 상반기 보다 20% 감소했고, 범인검거율은 11% 증가하는 등 방범용CCTV 설치가 치안 유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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