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中 “일본은 책임을 회피 혹은 덮을려는 태도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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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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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新華社)]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연례브리핑을 통해, 일본 측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덮을려는 태도를 버려야 하며, 중국 국민 모두는 일본정부의 불법적 ‘도서 구매’에 대해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기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6일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정부는 중국 내 연일 이어지는 반일시위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하며, 중국정부에 일본기관 및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위 제지 조치를 마련하길 요구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훙 대변인) 중국정부는 여러 방식으로 일본 측에 중국 측 입장을 전달했고, 중국국민들 또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일본 측이 중국 측의 엄정한 입장과 중국인들의 정의로운 목소리를 직시하는냐 또 올바른 태도와 조치를 취하느냐가 앞으로의 사태 발전에 영향을 준다. 이 자리를 빌어, 일본 측에 중국 영유권을 해하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 자리로 돌아가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

아울러, 중국은 법치국가로서 국제협약이 규정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주중 외국대사관 및 인원들을 보호해 왔다. 중국은 중국 민중들이 냉정하고, 이성적이고 또 합법적 절차에 따라 의견을 주장하길 호소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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