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일본 여행은 제주항공 타고~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10월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라면 제주항공을 이용해 보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추석연휴 이후 일본노선에서 다양한 특가 판매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 김포, 제주기점 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과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 할인상품도 내놨다.

특가항공권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10월2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노선은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제주~오사카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일본 6개 노선이다.

할인 항공권은 인천~오사카와 김포~오사카 노선의 경우 일요일~수요일 출발편에 한해 25만22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목요일~토요일 출발편은 26만2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일, 월, 수요일 출발편의 경우 21만8200원, 금 토요일 출발편은 22만8200원이다.

인천~후쿠오카 노선도 일요일~수요일 출발편 19만7300원, 목요일~토요일 출발편은 20만7300원이다.

이와 함께 10월4일부터 11월9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과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USJ) 종일 입장권(현지 구매 시 6400엔-한화 9만6000원-상당)을 묶은 ‘USJ패키지 항공권’을 33만3200원에 판매한다.

이 항공권은 선착순 100명에게만 한정판매하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10월 파격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19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