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재고증가 소식에 유가급락, 금값은 계속 상승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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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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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9일(현지시각) 원유재고분이 지난 3월 이후 최대라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은 3.31달러(3.5%) 하락해 배럴당 91.98달러에 거래됐다. 이수치는 지난 8월 3일 이후 최저치다.

11월물 기존 북해산 브렌트유도 3.4% 떨어진 배럴당 108.19달러를 거래됐다.

지난주 미국 에너지부(EIA)는 원유 재고량이 이전보다 853만배럴 증가한 3억6760만배럴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는 지난 3월 이후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전망치에 8배에 달하는 수치다.

잇따른 경기부양책 소식에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선물 12월 인도분은 50센트 상승하며 온스당 1771.7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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