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내상, 초3때 첫 담배 접해…"1년뒤 끊는데 정말 힘들어"

안내상 초3때 담배 시작 (사진=MBC'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배우 안내상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담배를 물었다고 전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안내상, 우현, 이문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 규현은 안내상에게 “초등학교 3학년 때 니코틴 중독이었다고...”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안내상은 “친했던 사촌 형이 잘 나가던 ‘일진’이었다. 형 다락방에 가면 담배가 있었고, ‘피우자’해서 피워 봤었다”며 “4학년 때 끊었는데 끊느라 정말 힘들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함과 동시에 폭소케 했다.

 

MC 윤종신은 “대학 시절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