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글로벌경기 부진 우려로 혼조마감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0일(현지시각) 뉴욕 증시가 세계 경기둔화 소식에 혼조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14% 오른 13596.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0.05% 떨어진 1460.26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0.21% 하락하며 3175.9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중국과 유럽, 미국의 경제지표가 후퇴한 영향에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한데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38만 2000건으로 시장예상치인 37만 7750건을 큰 폭으로 웃돌면서 하락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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