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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들이 둬칭호 강가 근처에서 몰려다니고 있다 |
시짱성 서남부에 위치한 르카저시(日喀則)시는 시짱(西藏·티베트)성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손꼽힌다.
시짱(西藏)성의 식량을 책임지는 곡창지대로 유명하며 이곳 시민들은 거의 농업과 방목업을 주업으로 종사하고 있다.
매해 가을 추수 때면 수확을 거두고 수원지 근방에서 양떼를 방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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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처럼 펼쳐진 다울라기리 설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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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수에 서두르는 르카저 농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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