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와 연구소는 부품소재 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사업화 마케팅 공동 수행, 기술이전 사후지원, 인력교류 등 관련 업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스닥 회원사의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연구소의 부품소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2의 성장동력 기술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료연구소는 첨단구조 재료와 신기능재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기업에 기술을 지원하는 지식경제부 산하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7개 기관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등 6개 대학과 녹색성장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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