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롯데면세점 공세 따른 투자의견 하향에 약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5 09: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롯데면세점 공격마케팅에 호텔신라의 이익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란 전망에 호텔신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1500원(2.63%) 떨어진 5만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매도 우위 증권창구에 이름을 올리며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키움증권은 25일 호텔신라에 대해 롯데면세점의 공격적 마케팅이 이익 모멘텀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비중확대’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은 레버리지 효과의 부족으로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며 “이는 롯데면세점이중국인 고객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