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는 오는 27일과 10월 25일 2회에 걸쳐 최신유행으로 떠오르는 사랑스런 메이크업 'Looks Lovely Doll'을 주제로 '한류 스타 메이크업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명동에 코스메로드(화장품+길, 명동)가 생겨나면서 한국화장품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외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은 화장법이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한국식 메이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유럽을 포함한 10여 개국 외국인 60여명이 참여한다.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통역 도우미(영어·중국어·일본어)도 배치된다.
김명주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산 화장품과 화장법에 관심이 매우 높아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외국인의 수요를 파악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tourism.kr) 또는 전화(02-3789-796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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