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청주 상당경찰서는 음란 영상물 수천 편을 유통한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서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일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서씨는 6일 동안 아동·청소년 등이 등장하는 음란물 5000편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가입자 300명으로부터 월정액 1만6500원씩 총 495만원을 챙겼다.
서씨는 "웹하드 업체에서 제공한 음란물에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영상자료가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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