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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마지막회(사진=MBC'골든타임') |
스승 인혁은 민우에게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가라"고 조언했고, 민우는 "세중병원에 남고 싶다"며 망설였다.
그러나 인혁은 "외과는 케이스를 통해서 성장한다"며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세종병원을 떠나라고 계속 권유했다.
결국, 이민우는 인혁의 조언대로 외과로 저명한 병원에 가기로 했고, 인혁은 애제자 민우를 떠나보내는 것에 내심 아쉬운 눈치였다.
민우는 해운대 세중병원을 떠나며 인혁에게 "교수님 저 4년 뒤에 꼭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남자친구 때문에 부산까지 내려와 인턴생활을 했던 재인 역시 세중병원을 떠났다.
결국, 더 큰 성장을 위해 해운대 세중병원을 떠나게 된 민우와 재인은 세중병원에서의 추억을 되돌아봤고 "그럼 우리 이제 서울에서 보는 건가? 혹시 병원 뛰쳐나오면 연락해"라며 작별했다.
한편, 골든타임 후속으로는 조승우, 이요원이 출연하는 ‘마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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