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의 광고 모델로 여성그룹 씨스타를 선정하고 새로운 TV광고 방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란도 C TV 광고는 오는 27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약 1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버전으로도 제작된 바이럴(viral) 영상은 메인 보컬인 효린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각 멤버 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안무까지 담고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촬영장 에피소드 및 이미지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주요 타겟층인 20~30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씨스타를 모델로 발탁, 발랄하고 섹시한 씨스타의 이미지를 광고에 담아 쌍용자동차 고유의 소형 SUV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을 통해 ‘Wow C Style!” 이벤트도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