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랑의 재생 PC 나눔’ 기증식 가져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가운데)은 황원래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왼쪽), 김창근 하나은행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과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PC를 공급하기 위해 26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노동복지센터에 '사랑의 재생 PC' 를 전달하기위해 기증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26일 한국노동복지센터와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재생 PC를 공급하기 위한 ‘사랑의 재생 PC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기증식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창근 하나은행 노동조합위원장, 황원래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내용 연한이 지난 PC 본체 853대 및 모니터 773대, 노트북 35대를 한국노동복지센터에 기증하며 한국노동복지센터는 기증받은 PC를 재생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한다.

이번에 기증하기로 한 PC 중 130대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전달해 인도네시아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PC 기증은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녹색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며 “사랑의 재생 PC 나눔이 첨단 IT시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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