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추석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가 26일 오후 수원 지동·영동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 공무원 90명, 유관기관 60명(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관기관 102명(도, 시·군)등이 함께 참여했다.

소방재난본부는 한가위 명절 등을 맞아 재난취약시설 사고예방 안전점검 및 화재, 가스, 전기사고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와의 다짐’과 나의 안전 점수를 확인하는 ‘안전 스스로 평가하기’ 등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친환경 장비구니 등 실용적인 홍보물품도 배포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위해 고향 가기 전 가스 밸브 잠금장치 확인과 문단속 등 내 주변의 안전을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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