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전통문화 축제 ‘진포예술제’ 10월 4일 개막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전북 군산의 전통문화 축제인 ‘진포예술제’가 내달 4일부터 보름간 은파 호수공원과 시민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진포예술제는 고려 때 최무선 장군의 진포(군산의 옛 지명)대첩 승전을 기리는 행사로 이 지역의 전통이 깃든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4회째를 맞았다.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10월5일)을 시작으로 발레공연 ‘햇살’(7일), 마당극 ‘심봉사전’(9일), 한·중 인기가수 초청 쇼(10일), 2012 음악의 향연(11일) 등이 이어진다.

군산시는 “서해안의 중심도시 군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창작 활동을 엿볼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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