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전체 브랜드 가운데 70%가 이번 행사에 참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백화점은 ab.f.z(여성복)·레노마 골프·에뜨와(아동복) 30%, 탠디(구두)·지이크(남성복)·압소바(아동복) 20%, 나이키(스포츠)·밍크뮤(아동복)·샤틴(여성복) 10% 각 할인 판매한다.
또 주말마다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독일 생활용품 브랜드 라이젠탈 핸드백, 파우치, 배낭을 증정한다. 더불어 각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품질은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단독 상품을 점포별로 선보인다.
신세계 본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바겐특보 상품전'을 열고 라푸마 방수재킷을 17만5000원에, 캘러웨이 남성용 니트조끼를 8만9500원에 각각 50매, 30매 한정 판매한다.
강남점은 오는 7일까지 '골프 가을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해외 명품 초대전'을 열고 돌체앤가바나, 조르지오아르마니 등 20여개 명품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경기점은 오는 7일까지 '식품관 찬스 상품전'을 연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이번 세일은 브랜드마다 세일 상품의 물량을 작년보다 1.5배 가량 늘려 준비했다"면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좀더 알뜰하게 가을·겨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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