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아웃도어, 남녀의류, 잡화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대형 행사를 전년보다 15% 늘리고, 각 행사별 물량도 최대 30% 더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경인지역 6개 점포에서 '2012 F/W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 등 1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압구정본점은 오는 7일까지 쉐르보·파리게이츠·던롭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 골프웨어 대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이월상품을 30~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가을 정기 세일 기간 백화점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뽑아 유럽 4개국 여행권(1명/2인권), 하와이 여행권(3명/각 2인권), 제주도 여행권(6명/각 2인권)을 선물한다.
또 3~7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압축 휴지통과 프렌치불 싱크매트, 키친아트 프라이팬 2종 세트를 증정한다.
12~21일 중 금·토·일요일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보그코리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디자이너 8인' 선정한 스티브J & 요니P가 디자인한 스카프와 여행용 가방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에 현대백화점은 모녀모델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는 늦은 추석과 9월 중순까지 이어진 태풍의 영향 등으로 가을∙겨울 상품 수요가 10월 초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맞춰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한 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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