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공장화재 지나친 우려 ‘금물’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후성에 대해 3일 오전 발생한 공장 화재에 지나친 우려는 금물이라고 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만1000원이다.

송동헌 현대증권 연구원은 “3일 오후 울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화재가 발생한 곳은 반도체 특수가스인 NF3를 운반 차량에 충전하는 설비”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이 설비는 공장내 별도로 위치해 있어 생산라인 및 타품목에 대한 피해는 없다”며 “충전소 및 운반차량 복구로 일시적 공급 차질이 예상되지만 실적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또 “인력 사고가 동반된만큼 사고 경위 조사 및 확인으로 인해 복구 일정은 추가적으로 길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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