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코웨이, 재매각 이슈 부각 반등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웅진코웨이의 재매각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3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2%(2600억원 급등한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웅진홀딩스가 극동건설과 함께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5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이처럼 웅진코웨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채권단이 윤석금 회장을 압박하면서 다시 매각이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이 알짜 기업인 웅진코웨이에 대해 신뢰를 보이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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