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마나카·英 거던,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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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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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영국의 존 거던(79)과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50)가 공동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개발에 큰 기여를 한 두 사람에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두 과학자는 성숙한 세포도 모든 형태의 조직으로 성장할수 있는 미성숙 세포로 돌아갈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두 수상자는 난자 대신 체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인 iPS세포개발에 성공해 생명,윤리 논란을 잠재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줄기세포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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