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개발에 큰 기여를 한 두 사람에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두 과학자는 성숙한 세포도 모든 형태의 조직으로 성장할수 있는 미성숙 세포로 돌아갈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두 수상자는 난자 대신 체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인 iPS세포개발에 성공해 생명,윤리 논란을 잠재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줄기세포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