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소통 창구인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단장된 홈페이지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접근 용이성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의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자들과의 양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현대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글로벌 청년봉사단 △세잎클로버찾기 △H-Volunteer Designer 등의 페이스북 계정들을 CSR 홈페이지와 연동해 각종 정보들을 SNS로 공유하는 등 사용자와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했다.
아울러 최근 이용이 보편화된 스마트폰과 다양한 디지털 기기 등의 사용자 환경을 고려해 웹 표준화를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CSR 홈페이지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현대차 사회공헌 활동의 역동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대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CRS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2주간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현대차의 CSR활동에 대해 생각했던 바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축하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8명에게 갤럭시탭, 스마트 카메라, 기프트카드, 제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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