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충청권에 7개소의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갖고 있다. 이중 이미 논산산업단지는 분양을 마친 상태다.
서해안 산업벨트에 위치한 서산일반산업단지(오토폴리스)는 국내 최대인 405만2155㎡ 규모로 자동차부품·금속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이미 현대파워텍과 현대파텍스가 입주한 상태며 SK이노베이션 2차 전지생산공장 등 기업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서산2일반산업단지는 충남 서산시 성연면 해성리 일원에 81만6175㎡ 규모로 조성된다. 당진 현대제철소 및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인근에 위치했다.
충남 예산군 예산IC 인근에 위치한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총 150만3502㎡ 규모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자동차 15분 거리다. 당진시 현대제철,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산업단지와도 가깝다. 평택항, 당진항, 대산항, 보령항 등의 4개 항만과는 차로 20분 거리이다.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일원에 생길 음성원남산업단지는 108만3655㎡ 규모다. 음식료품과 금속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제조, 화학, 자동차제조 중심으로 개발된다. 현재 분양률은 80%다.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이들 산업단지 공급가는 3.3㎡당 평균 40~50만원이다.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가의 10% 수준으로 저렴하다. 대전 과학벨트, 세종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고 업체는 전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충청권 산업단지 7개소는 접근성이 좋은 전략적 요지"라며 "저렴한 분양가와 5~7년간 법인세 감면 및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문의 1577-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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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산1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계룡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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