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4골 폭발…'맨 오브 더 매치' 선정돼

  • 차두리 4골 폭발…'맨 오브 더 매치' 선정돼

차두리 4골 폭발 (사진:포르투나 뒤셀도르프 홈페이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뒤셀도르프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가 5부리그 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공격수로 변신, 4골을 터트렸다.

뒤셀도르프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차두리가 13일 치러진 SF 바움베르크와의 친선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달성해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5부리그 아마추어팀 SF 바움베르크의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경기에서 차두리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경기 시작 8분 만에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전반 22분 두번째 골을 넣은 차두리는 2분뒤에는 해트트릭을 달생했고 4-0으로 앞서던 전반 31분 마무리골까지 넣으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