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세계 각국 아이위해 기부활동 "마음까지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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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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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왼쪽부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JYJ가 세계 각국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태국에서 홍수피해를 입었던 학생들이 구후물품과 학용품을 지원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JYJ 오피셜 유투브(https://www.youtube.com/CJESJYJ)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해 가을 태국에서 5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돼 아동 100만 명을 비롯한 90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JYJ는 이 소식을 듣고 2억원을 기부해 긴급피해물품 지원고 재건복구사업을 도왔다. 더불어 응원 메시지까지 보내 태국팬들에게 감사메일을 받았다.

JYJ는 7월부터 10월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의 풍구루메지역에 위치한 카칸다 초등학교 WASH사업을 지원했다. WASH사업은 청결한 화장실을 건축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질병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덕분에 학생 847명과 교사 6명의 위생상태가 증진됐으며 지역주민 300명이 위생교육을 받고 4만 여이 유행성 질병에 관한 인식개선 라디오방송을 접하게 됐다.

JYJ는 멤버 각자 장학금전달을 비롯하 개인적인 선행뿐 아니라 그룹으로서도 국내외 저소득층 가정 및 해이 기아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JYJ는 "학용품을 들고 기뻐하는 어린이들의 미소를 볼 때마다 직접 가서 전해주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있는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왕성한 솔로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중은 11월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박유천 또한 드라마 '보고싶다'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준수는 가수로 아시아투어와 남미투어를 마무리하고 유럽 투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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