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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아동 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희망하는 사진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한 장밖에 없는 ‘나만의 우표’ 만들기 체험, 미래의 나에게 엽서 쓰기, 우표박물관 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자료제공=CJ대한통운)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13일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우표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아동 교육 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희망하는 사진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한 장밖에 없는 ‘나만의 우표’ 만들기 체험, 미래의 나에게 엽서 쓰기, 우표박물관 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과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5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천여 명에게 ‘나만의 우표’를 선물하는 등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선보였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레인보우스쿨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어머니들을 초청해 그룹 계열사인 CJ푸드빌의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제과제빵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의 휠체어 수리 및 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CJ대한통운 여직원 모임인 ‘주홍회’는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2 제 3회 행복나눔인 상’시상식에서 약 20여 년간 나눔활동과 그를 통한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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