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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뱅앤올룹슨] |
베오플레이 A8은 기존 베오사운드 8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탈착식 도킹 커넥터와 AUX 라인입력, USB포트 연결 등 기본 기능 외에도 애플사의 에어플레이(AirPlay)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음악감상은 물론 각종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져 무선 도킹 시에도 메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이동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베오플레이 A8’은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5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매 고객 중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아이폰5 전용 8핀 도킹커넥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에는 커넥터가 보이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음향기기는 AUX 라인과 USB포트 연결로 사용 가능하다.
베오플레이 A8은 실내 공간에 놓인 위치에 따라 사운드 모드를 변환시킬 수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뱅앤올룹슨만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벽면부착 또는 테이블에 올려놓는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어 위치에 맞게 구성모드를 선택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중앙에 위치한 버튼부와 똑같이 생긴 리모컨을 별도로 제공해 편리함은 물론 또 다른 디자인적 재미를 제공한다.
가격은 168만원(VAT 포함)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플레이 A8은 기존 뱅앤올룹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베오사운드 8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애플의 에어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무선으로 즐기는 홈 엔터테인먼트 사운드 시스템”이라며, “글로벌 5만 대 이상 판매로 검증된 명품 사운드와 뱅앤올룹슨만의 견고한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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