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귀가하던 피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며 강제 추행한 피의자 임모(46)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20분께 인덕원역 계단에서 귀가 하던 회사원 김모(29·여)를 뒤따라가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고, 계속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지며 강제 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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