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SMART원자로 사업타당성 없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 인가를 받은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의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발전사업자와 원전산업계가 사전 실시용역을 실시한 결과 단기간 내 스마트 원자로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고 민간사업자 참여확보도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08년 벌인 사전실시용역에 대한 재검증에서도 스마트 원자로 사업추진에 타당성이 없다고 유 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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