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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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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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362매 기부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회장(자료사진=)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올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362장을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방문,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등에 쓰이게 된다.

금호아시아나는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운동을 실천해 왔고, 헌혈증서를 기증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한 증서는 총 1만2476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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