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아이폰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지만 아이패드의 판매가 정체를 보였기 때문이다.
애플이 회계연도 4분기 순익이 82억 달러(약 8조9800억 원)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의 3분기 순익은 주당 8.67달러로 전문가들의 평균 추정치 주당 8.75달러보다 적은 것이다.
매출은 359억7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 358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애플의 자체 전망치인 매출 340억 달러, 순익 주당 7.65달러는 넘어선 수치다..
애플은 다음 분기에는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12% 증가한 5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연말 쇼핑 시즌 등 성수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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