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양용은·박상현, 중위권 머물러

  • 유럽투어 BMW마스터스 2R…매킬로이 2위로 치솟아

로리 매킬로이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한국선수들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BMW마스터스(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위로 치솟으로 우승을 노리게 됐다.

배상문(캘러웨이)은 26일 중국 상하이의 레이크 말라렌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또 양용은(KB금융그룹)과 박상현(메리츠금융)은 이븐파 144타로 78명 중 공동 52위다.

매킬로이는 이날 7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 페테르 한손(스웨덴)에게 2타 뒤진 2위다.

중국 선수들은 홈코스의 이점을 살려 중상위권에 랭크됐다. 량웬총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6위,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중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우아쉰과 수동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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