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다이스, 3분기 호실적에 강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파라다이스가 3분시 호실적에 강세다.

5일 파라다이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600원)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2.9% 증가해, 예상치 260억원을 소폭 상회했다”며 “지난해 3분기에는 일회성 법인세 추징액 때문에 저조한(39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고 설명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는 제주 그랜드 카지노의 실적이 합병된 이후 처음으로 반영됐다”며 “덕분에 매출액은 11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5% 늘어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그는 “오는 2014년에는 부산 카지노, 2015년에는 인천 카지노와 제주 두성 롯데카지노 까지 합병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2016년에는 영종도 복합리조트도 오픈하게 돼 성장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