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7월 23일 출시 이후 100일 만이다.
푹은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 실시간 채널과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N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푹의 유료 전환율이 8%로 가입자 300~400만을 보유한 국내 타 서비스의 유료전환율 3% 수준에 비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최고가 상품인 통합 패키지 구매율은 60%를 넘는다.
푹의 주 이용층은 20~30대로 전체 가입자의 65%에 달한다.
푹은 지상파의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 8월 국내 LTE 사용자가 1000만을 돌파하면서 빠른 데이터 속도를 기반으로 한 푹의 성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푹 이용자의 60%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N스크린 동영상 시장을 둔 사업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지난 5월 MBC와 SBS는 각각 40억 씩 출자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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