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폰 예술 "공예품인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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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폰 예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예술품 아니었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부서진 폰 에술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대폰의 뒤면 강화유리가 깨져, 금이 가 있는 핸드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금이 간 이 핸드폰을 고치려면 상당한 금액이 필요하지만 이 핸드폰의 주인은 깨진 부분마다 색을 넣어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술가가 따로없네”, “일부러 금가게 했을 지도 몰라”, “탁월한 색깔 선택이 너무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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