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닥, 개인·외국인 매수에도 하락... 500선 하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하며 500선을 하회하고 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5포인트(1.30%) 하락한 496.69로 장을 열었다.

오전 9시5분 현재는 전일보다 7.84포인트(1.56%) 내린 495.40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3억원, 6억원 매수 우위며 기관은 8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가 5%대 낙폭을 보이고 있고 출판·매체복제 3.76%, KOSTAR지수와 운송이 각각 2.45%, 2.05% 하락하는 등 전 업종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파라다이스(0.25%), 동서(0.14%)만이 소폭 상승세를 띠고 있다. 에스엠은 14.94%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 중이고 씨젠과 CJ E&M은 3%대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