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 유명 관광지 여행권 증정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필리핀관광청이 세계적인 뷔페 레스토랑 토다이 코리아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 및 세부를 여행할 수 있는 ‘필리핀 여행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토다이 11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 매장에서 식사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기회가 주어지며 현장에 비치된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등 11명 중 5명에게는 필리핀 보라카이 3박 4일 여행권 및 항공권을, 6명에게는 세부 3박 4일 여행권과 항공권을 각각 제공한다. 당첨자들에게는 리조트 숙박권 2매씩도 각각 제공된다. 단 세금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다.

2등 11명에게는 토다이 전국 매장의 식사권을 2매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 15일에 토다이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확인하거나 개별 연락을 통해 알 수 있다.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필리핀에서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필리핀 여행권 및 토다이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