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파트너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은 배추 다듬기, 배추 속 넣기 등으로 김장김치 1500포기를 만들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파트너사인 유비쿼터스커뮤니케이션, 레미트로닉스코리아, 이온아이티, 인버스, 리치앤타임, 링네트 등 9개사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그 동안 침수 피해가구 돕기, 독거노인 대상 쿨매트 기부, 사랑의 집 짓기, 불우이웃에 PC 기증, 보육원 물품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한내천 코스모스 조성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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