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파트너사와 김장 담그기 나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도움이 필요한 서울 금천구 20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파트너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은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은 배추 다듬기, 배추 속 넣기 등으로 김장김치 1500포기를 만들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파트너사인 유비쿼터스커뮤니케이션, 레미트로닉스코리아, 이온아이티, 인버스, 리치앤타임, 링네트 등 9개사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그 동안 침수 피해가구 돕기, 독거노인 대상 쿨매트 기부, 사랑의 집 짓기, 불우이웃에 PC 기증, 보육원 물품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한내천 코스모스 조성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와 기업이 한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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