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소외계층 50가족 제주도 여행 지원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용회복지원 고객 및 저소득·다문화 가정 50가족(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희망 Replay(리플레이)'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다섯번째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형식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캠코가 지난 9월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한 '사회공헌협력 기부약정'에 의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코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기초생활·문화역량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