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생각을 읽는 10분 독서, 나 자신과 대화하는 5분 명상'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매일 업무 시작 전 10분 동안 책을 읽고 5분간 생각에 잠기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정태 회장이 임직원과 가진 대화의 자리 '굿모닝 하나', 그룹 임직원 대상 '소통 리더십과정' 연수 등을 통해 독서와 명상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또 하나금융은 임직원들의 독서와 명상을 돕기 위해 회사 로비에 '하나 열린 도서관'이란 책장을 설치했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읽고 난 책을 기증하고 서로 돌려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 20일 오후 김 회장은 '하나 열린 도서관'에 1호 도서를 기증했고, 임직원들도 평소 감명 깊게 읽었던 책들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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