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1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2 후보단일화 TV 토론’에서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에게 진전이 없는 단일화 협상 과정을 꼬집으면 22일 만남을 제안했다.문 후보는 이날 “단일화 방안부터 마련하고 토론에 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동반자 관계가 될텐데 맞짱 토론을 하려니 쑥스럽다”며 “내일 당장이라도 만나 보시겠습니까”라고 말했다.이에 안 후보는 “예 그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만나뵙고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고 답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