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주주 먹튀논란’후너스,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 ‘下’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최근 대주주 먹튀논란으로 불거진 후너스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장 초반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지난 16일부터 나흘째 하한가 랠리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후너스는 전거래일보다 625원(14.93%) 내린 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후너스를 22일 하루 동안 소수지점, 소수계좌 거래 집중이 일어나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후너스는 지난해 9월 후너스 지분 24%를 취득한 ‘유아이’가 1년 2개월만에 보유 지분 전량을 처분하며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유아이가 이 과정에서 100억원 가까운 차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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