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유부남과 여대생, 함께 투신 자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1일 오후 8시17분경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A(31)씨와 B(20.여대생)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경비실에서 나가는 중이었는데 5초 뒤 또다시 같은 소리가 들렸다”면서 “현장에 가보니 두 남녀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의 아내가 사건 당일 A씨와 B씨를 간통 혐의로 고소한 점으로 미뤄 이 둘이 내연관계였으며 16층 옥상에서 함께 투신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