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간지인 폴랴 데 상파울루는 21일(현지시간) 자동차 부문 컨설팅 회사 자료를 이용해 2017년에 브라질 자동차 생산량이 한국을 제치고 세계 6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자동차 생산량은 중국 1946만대, 미국 1030만대, 일본 989만대, 독일 567만대, 한국 457만대, 인도 412만대, 브라질 338만대 등으로 집계될 전망이다.
2017년 생산량은 중국 2900만대, 미국 1199만대, 일본 868만대, 인도 653만대, 독일 608만대, 브라질 445만대, 한국 444만대로 전망됐다.
일부 컨설팅 회사는 2017년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이 최대 52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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