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이지메)이 지난 6개월간 14만건 발생했다. 23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파악한 이지메 사례는 14만50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7만231건) 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특히 가고시마현 지역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나라 미야기 교토 야마나시 등이 뒤를 이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